연구프로젝트 일정관리를 위한 간트 차트 (Gantt Charts)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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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v 30, 2017   Enago Academy   : Comments Off on 연구프로젝트 일정관리를 위한 간트 차트 (Gantt Charts) 활용하기

  : 논문준비, 저널투고, 출판단계

간트 차트 (Gantt Charts)라는 이름은 생소할 수 있지만, 실제 차트를 봐보시면 이미 익숙한 차트라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간트 차트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간트 차트(Gantt chart)는 프로젝트 일정관리를 위한 바(bar)형태의 도구로서, 업무별로 일정의 시작과 끝을 그래픽으로 표시하여 전체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각 업무(activities) 사이의 관계를 보여줄 수도 있다.”

 

 <간트 차트>

출처: 위키백과

 

간트 차트라는 이름은 최초로 발표한 헨리 간트 (Henry Gantt)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원 고안자는 따로 있는데, 헨리 간트가 저널에 소개하면서 현재까지 이름이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의 연구자라면 대단히 익숙한 모습일 수 있습니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액셀을 통해 쉽게 구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처음 발표되었을 때는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마치, 워드로만 발표 자료를 만들다가 파워포인트로 발표를 준비하게 된 것과 비슷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진행 상황을 한눈에 보여주는 특성상 여러 구성원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적합하며, 특히 공동 연구일 경우 효율적으로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공유하여 완료 날짜까지 남은 기간에 따른 진척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명과학 전공자와 화학공학 전공자가 공동 연구를 진행할 시, 각자 공통으로 필요한 사항과 독립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기재하여 완성도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 건설 공사 프로젝트에서는 진척도에 따라 발주처가 시공사에 건설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이 많이 사용되는데, 이때에도 간트 차트를 기본으로 한 모델을 사용하여 평가합니다.

 

연구와 논문 집필 과정에서 일정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한 완성도를 충족시키는 것과 동시에 마감일을 준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개인 연구에 있어서도 이러한 일정 조절은 쉽지 않을 것인데, 공동 연구라면, 특히 다른 분야 전공자와 진행한다면 이와 같은 차트를 통해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 누구라도, 졸업 논문을 제때 제출하지 못하거나, 미완성 상태인 논문을 연구 지원 사업에 응모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니 말입니다. 또한, 한 과업을 두 사람 이상이 중복되게 진행하게 되는 경우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간트 차트만으로 모든 진행 상황을 다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양적 진척도는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질적 진척도는 파악했다 하더라도 이 차트에는 기록이 용이하지 않으며, 관련 자료를 입력하는 데에 드는 시간 소모가 생각보다 클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리 프로그램은 항목별로 필요한 다른 전문 툴과 함께 사용할 때, 활용도가 극에 달합니다. 전반적인 진행도는 액셀로 간트 차트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으며, 인용 자료는 별도로 엔드노트 (Endnote), 멘델레이 (Mendeley), 레프웍스 (RefWorks) 등의 참고문헌 관리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간, 월간 회의는 휴대폰과 연결된 구글 캘린더로 관리하면 별도로 공지하지 않아도 되고, 취소 시에도 자동 통보가 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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