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자료와 2차 자료 — 부정확한 인용을 피하기 위해 차이점 이해하기
학술 논문을 작성할 때 자료(출처) 인용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학술 자료는 피어 리뷰를 거쳐서 신뢰할 수 있으며 권위를 갖춘 학술도서, 기사, 연구 논문입니다. 그러나 그 이해에는 연구자들 사이에 혼란이 존재합니다. 어떤 문헌을 자료로 간주해야 하며 어떤 유형의 자료를 사용해야 할까요?
이 블로그에서는 연구자가 자료 유형의 차이점을 이해하도록 돕고 각 자료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1차 자료와 2차 자료
연구자는 문헌 연구를 통해 1차 자료(primary source, 1차 출처)와 2차 자료(secondary source, 2차 출처)의 지원을 받습니다. 자료를 효율적이면서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각 자료의 특성과 해당 자료를 사용하는 이유를 파악해야 합니다. 이는 연구자가 자신이 기여한 내용과 사용한 자료에 나온 주장을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차 자료는 주제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를 제공합니다. 한편, 2차 자료는 기존 1차 자료를 기반으로 한 분석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 남북 전쟁을 연구하는 경우, 남북 전쟁에 참전한 군인이 쓴 편지는 1차 자료이며 남북 전쟁에 관한 역사책은 2차 자료입니다.
연구 논문을 작성하는 동안 주제의 핵심을 이해하려면 1차 자료와 2차 자료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1차 자료란?
1차 자료는 사건을 직접 기록한 것입니다. 이는 아무런 해석이나 논평 없이 처음 기술된 사건이나 증거입니다. 1차 자료는 연구자가 연구 주제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주고, 독창적인 사고를 드러내고, 발견 내용을 보고하고, 새로운 정보를 공유합니다.
1차 자료의 예
석사논문, 박사논문, 학술 저널 기사(연구 기반), 정부 보고서, 심포지엄 및 회의 절차, 원본 삽화, 시, 사진, 연설, 편지, 메모, 개인의 경험담, 일기, 인터뷰, 자서전, 서신.
2차 자료란?
2차 자료는 1차 자료의 분석이나 재진술을 보여줍니다. 이는 원 자료를 기반으로 하는 간접 정보와 논평을 제공합니다. 여기에는 저널 기사, 도서, 연구용 도서의 해당 장(챕터) 등 피어 리뷰를 거친 학술 자료가 주로 포함됩니다.
2차 자료의 예
교과서, 편집 저작물, 도서, 연구 저작물을 해석하거나 검토하는 기사, 역사, 전기, 문학 비평, 해석, 법률 및 입법 검토, 정치 분석, 논평.
1차 자료와 2차 자료의 몇 가지 차이점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1차 자료 |
2차 자료 |
1차 자료는 직접 기록을 제공하는 원 문서입니다. 예를 들어 일기, 삽화, 시, 편지, 일지, 조약 및 연설은 모두 1차 출처에 해당합니다. | 2차 자료는 1차 자료에 대한 해석입니다. 예를 들어 기사,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컨퍼런스, 전기, 에세이, 예술 작품 비평은 2차 자료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
1차 자료는 연구 조사에 직접 관여하고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 작성합니다. 1차 자료 작성자는 특정 분야의 교수, 역사가 및 과학자들일 수 있습니다. | 2차 자료는 1차 자료를 사용하여 연구를 수행하고 보고하면서 정보를 찾는 연구원이나 작가가 작성합니다. |
1차 자료인지 2차 자료인지 결정하기
1차 자료와 2차 자료를 결정하고 식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연구자는 연구 논문, 과제나 저널 기사를 작성할 때 이러한 상황을 겪게 될 때가 많습니다. 올바른 자료를 찾는 것은 정보를 인용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연구자는 본인의 연구 프로젝트에 가장 적합한 자료가 무엇인지(1차 자료 또는 2차 자료) 알아야 합니다. 다음은 연구자가 1차 자료와 2차 자료를 이해하고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사항입니다.
- 차 자료는 이론이나 사건에 대해 논평하는 개인의 저작물을 포함합니다.
- 차 자료는 자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글인 경우가 많습니다.
- 차 자료는 과학자들이 시작한 독창적인 연구 작업으로 구성됩니다.
- 차 자료의 경우, 1차 자료에서 얻은 정보가 콘텐츠의 기준을 이룹니다.
- 차 자료는 설문조사, 인구 조사, 경제 통계 또는 이전에 기록된 적 없는 기타 데이터 세트에서 얻은 데이터로 구성됩니다.
- 차 자료 역시 이러한 데이터를 포함하며, 원래의 1차 자료에 참조됩니다.
- 차 자료는 대부분 학술 자료입니다. 저자가 원 정보 수집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 경우 해당 자료는 학술 자료로 간주됩니다.
- 차 자료는 다양한 1차 자료에서 나온 정보를 편집한 것일 수 있습니다.
차 자료와 2차 자료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 외에도 자료의 중요한 측면 한 가지는 자료를 인용하기 전에 그 신뢰도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연구자는 연구 조사에서 인용하고자 하는 자료(출처)를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사, 연구 논문, 저널 또는 작문 과제에 잘못된 정보가 포함되는 사태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차 자료 인용
인기 있는 2차 자료(출처) 인용 양식에는MLA(Modern Language Association, 현대언어학회) 스타일 가이드, APA(American Psychology Association, 미국심리학회) 스타일 가이드, 시카고 스타일 매뉴얼(Chicago Manual of Style, CMOS)이 있습니다. 이러한 인용 스타일을 통해 글 작성자는 다양한 출처에서 얻은 정보를 올바르게 인용 할 수 있습니다.
MLA 스타일에서 인용은 두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하나는 에세이 본문에 들어가는 간단한 텍스트 내 인용이며 다른 하나는 작업물 끝에 위치하는 “인용된 작업물” 상세 목록입니다. MLA 스타일 인용에서는 구성 요소를 저자명, 자료 제목, 매체 제목, 기타 기여자, 판차, 권차, 발행자, 발행 날짜 및 지역 순으로 나열합니다.
APA 참조 스타일은 저자-날짜 스타일입니다. 텍스트 내 인용은 저자(들)명과 발행 연도로 구성되며, 괄호 안에 전체나 일부를 표시합니다. APA 스타일 인용에서는 저자의 성 뒤에 쉼표와 발행 연도만 사용합니다. 구체적이어야 하는 경우에는 페이지, 장 또는 섹션 번호를 포함합니다. 페이지 번호를 제공하지 않는 전자 문서를 제외하면 책, 저널 기사, 인터넷 문서나 기타 형식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CMOS는 두 가지 인용 스타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하나는 내주(author-date) 스타일이며 다른 하나는 각주(notes and bibliography) 스타일입니다.
- 내주 스타일은 주로 과학 분야에서 사용하며, 연구자는 텍스트 내에서 출처를 인용하기 위해 간단한 괄호로 된 참조를 사용합니다.
- 각주 스타일은 주로 인문학 분야에서 사용하며, 연구자는 출처를 인용하기 위해 각주나 미주를 사용합니다.
결론적으로, 신진 연구자라면 연구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1차 자료와 2차 자료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부정확한 인용을 기반으로 한 연구 논문은 대놓고 거절당할 수 있습니다. 1차 자료와 2차 자료에 대해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분야의 교수 혹은 선배와 상담하는 것입니다. 일단 그 개념을 이해하고 나면 1차 자료와 2차 자료를 접했을 때 더 수월하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확실하지 않을 때는 언제나 정보를 가져온 출처를 인용하세요. MLA, APA 또는 CMOS 스타일 참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면 https://www.enago.com/plagiarism-checker/citation-generator/를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