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하고 오랜 역사를 가진 저널일수록 관련 정보가 많이 공개되어 있고, 투고 시 정당한 평가를 받으리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오픈 액세스 저널의 증가와 함께 이름만 저널인 단순 웹사이트 수준의 저널도 증가하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약탈적 저널에 수록되는 논문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계에 입문하지…
2015년 가을, 폴란드 아담 미키위즈 대학교의 조교수 안나 슈스트 (Anna O. Szust)라는 젊은 과학자가 많은 과학저널에 에디터가 되고 싶다고 하면서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보냈습니다. 상당수의 저널들이 그녀의 제안을 수락하였습니다. 사실일까요? 네, 사실입니다.
물론 안나 박사는 허구의 인물입니다. 카타르지나…
학술 연구자들은 출판에 대한 상당한 압력을 받습니다. 이런 상황을 악용해 연구자들에게 접근해 쉽고 빠르게 논문을 출판해 주겠다는 출판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연구자들의 논문 투고료만을 노리는 약탈적 저널(Predatory Journals)’입니다. 이들 저널들은 불특정 다수의 저자들에게 이메일로 출판을 권하는 초대장을…
오픈 액세스(Open Access)가 대중화되며, 많은 오픈 액세스 저널이 생겼습니다. 이 중에는 품질이 엉망인 곳도 있습니다. 피어리뷰를 형식적으로 행하거나, 수수료를 명확하게 공지하지 않는 식입니다. 2008년, 미국 콜로라도 대학의 베알 교수는 “악성 오픈 액세스 리스트’ 라는 문서를 웹사이트에 게재했습니다.…
각 과학 분야마다 수 많은 저널이 있고, 현재도 새로운 저널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저널 이름만으로는 어느 나라나 단체에서 편집을 담당하고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며, 비슷한 것들도 많아 종종 혼동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각 저널이 언제,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고, 저널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일목요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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