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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중국 및 한국과 경쟁하기 위해 과학 연구 지원액 증액

일본의 정체된 과학연구

일본 정부가 과학에 자금을 더 투자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일본은 지난 20년간 정체되어 있거나 줄어든 기술 지원에 힘 입어 2018 년에 과학 기술 자금을 급격히 늘릴 계획입니다. 하지만 일부 과학자들과 정책 전문가들은 이미 부풀려진 과학 기금의 10 년 이상을 만회하기에는 부스트가 너무 적다 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자금 조달 감소로 인해 대학, 교육 기관 및 출판 비율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1 월 30 일 발표된 한 정부의 과학 자문기구의 수치에 의하면 2017년에 비해 올해 총 과학 기술 투자를 7 % 증가함으로써 3, 84조 엔 (약 350 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일부 과학 정책 분석가들은 정부가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혁신을 촉진하겠다는 결의안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 같은 상승을 환영했습니다. 아베 신조 (安 倍 晋 三) 총리 정부는 2015 년 0.65 % 에서 2020 년까지 국내 총생산 (GDP)의 1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본의 과학 기술 예산을 연간 3000 억 엔 증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지금 이 목표가 점점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예산정책에서 부정적인 요소는 보이지 않습니다.”라고 일본 과학 기술국 (Japan Science and Technology Agency)의 과학 정책 전문가 인 유코 이토 (Yuko Ito)씨가 전했습니다.

 

잠재적인 전환점이 될까요 

투자 부족이 일본의 경쟁력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었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의 대표 분야인 인공 지능, 빅 데이터 분석 및 양자 광학 등 같은 분야에서 학계와 기타 정부 이니셔티브 사이의 산학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많은 자금이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들이 추가 자금을 받지는 못했지만 여러 대학과 기관에서 이는 일본 과학의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는 전환의 징조라고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변화가 충분할까요?

한편 동아시아의 이웃나라인 중국과 한국은 지난 몇 년간 동안 줄곧 연구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여 결과적으로 전 세계에서의 지위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적으로 과학 출판물을 증가시켰고 지난해 출판된 논문의 수 역시 미국을 이미 능가했습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의 혁신 기업들을 창출한 나라이며 연구와 개발 (R&D)에 투자한 비용이 이스라엘을 뛰어넘어 GDP의 4.23 %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한국은 새로운 바이오 건강 단지를 건설하고 치매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일본이 이웃 국가들을 결코 따라잡을 수 있을지는 여전히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이것이 좋은 출발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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