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고, 고려대학교에서 한국인 연구자를 위한 저자 워크샵 시리즈 성공리 개최

대한민국, 서울: 최근 이나고는 고려대학교에서 한국인 연구자를 위한 저자 워크샵 시리즈를 2회째 성공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나고 저자 워크샵 시리즈는 연구자, 학생 및 교수들에게 연구 윤리와 관련된 문제들을 이해하도록 돕고, 논문 준비와 출판 시에 고려할 중요한 측면들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2017년 10월 24일에 개최한 첫 번째 워크샵은 대학연구윤리협의회 회원이자 아시아 과학학술지 편집인 협의회 (Council of Asian Science Editors, CASE)의 출판윤리위원회 위원장인 황은성 교수가 진행했습니다. 황은성 교수는 본 워크샵을 통해 신진 연구자와 경험이 많은 연구자들이 표절, 저자권, 데이터 및 이미지 조작, 가짜 리뷰 등과 같은 연구 및 출판 부정행위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2017년 12월 6일에 개최한 두 번째 워크샵에서는 황은성 교수가 IMRAD 양식, 저널제출 과정, 논문 준비 등 학술 논문작성의 주요 개념들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황은성 교수는 대다수의 한국인 연구자들이 직면하는 영어와 문법 사용의 어려움도 언급했습니다. 또한 그는 피어리뷰 단계에서 거절되지 않고, 국제 저널에 출판할 수 있도록 논문의 언어 품질을 높이는데 유용한 팁들도 제공했습니다.

이나고는 고려대학교에서 개최한 두 차례 워크샵에 대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저자 워크샵을 계속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나고 코리아의 지사장은 “이나고는 저자 워크샵 개최를 통해 한국인 연구자들이 직면하는 학술출판과 관련된 문제들을 알게 됩니다. 저희는 향후로도 여러 학술기관들과 협력해 연구자들이 학술출판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보다 많은 연구자들이 국제저널에 논문을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