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투고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  

논문을 투고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논문의 연구 분야에 맞는 저널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논문의 출판 형태를 짧은 보고서로 할지, 아니면 전문이 담긴 보고서로 할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는 논문 원고의 길이를 결정하는 일이므로 중요합니다.

 

논문 원고의 구성은 초록, 서론, 결과 및 논의, 결론, 가능한 이해충돌에 대한 언급, 참고문헌, 감사의 글로 대부분 이루어집니다. 이 중에서 초록 또는 요약 부분은 단어 수의 제약이 있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이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서론 부분은 논문의 주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주면서도 간결해야 합니다. 결론 부분은 서론과 더불어 독자들이 가장 많이 읽는 부분이므로 특히 주의를 기울여 잘 써야 합니다. 논문의 본문은 저널에서 요구하는 제목과 순서에 맞게 쓰여져야 합니다. 또한 그림과 표, 이에 대한 캡션이 적절한 위치에 배열되어 있어야 합니다. 가능한 이해 충돌이 있다면 논문에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연구 수행에 있어 중립성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지적 협회, 기업 또는 NGO 소속인지도 밝혀야 합니다.

 

논문을 쓰면서 다른 사람이 만든 자료를 사용할 때는 이에 대해 정확히 언급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사용 전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교과서나 다른 논문에서 얻은 이미지를 다시 사용하고자 할 때는 해당 출판사나 저자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논문을 투고할 때는, 에디터에게 논문에 대한 편지를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편지에는 논문의 연구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주요 결론을 기술하면 됩니다.

 

일단 논문이 마무리가 되었다면, 다시 한 번 전체적으로 내용을 살펴봐야 합니다. 올바른 맞춤법과 적절한 표현은 연구의 품질을 향상시킵니다. 데이터와 그림을 주의 깊게 재확인함으로써 파일들 사이에 생길 수 있는 혼동이나 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논문을 투고하기 전에 투고하고자 하는 저널의 양식에 맞게 논문 원고가 쓰여졌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논문이 저널 양식에 맞지 않다면 거절당할 확률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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